보완대체의학으로서 자리를 확립해나가는 산림치유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연구는 물론이며, 항상 외부활동이 전제되는 특성상 기상조건과의 관련성을 찾는 연구도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후경부통에 대한 산림치유의 의학적 효과와 기상조건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산림치유활동지의 기상분포 경향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도시와 산림 간 기상자료를 후경부통에 대한 의학적 효과 결과와 함께 비교하였고, Semi-Variogram분석을 통해 산림 내의 미기상분포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도시에 비해 후경부통의치유 효과가 높은 산림의 기상조건은 도시에 비해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은 상태로 확인되었다. 또한, 산림 내숲 형태별 치유효과와 기상조건은 모두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치유효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대상지내 기상인자의 경우, 주간에는 공간적 자기상관이 낮아 온습도가 대체로 균일하였으며,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는 공간에 따라 온습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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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효과와 기상조건 간의 관련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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